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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세계 사람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하여 피부 데이터를 연구하는
룰루랩의 소식을 알아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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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뷰티 인공지능 스타트업 룰루랩이 비대면 피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미러 ‘루미니 키오스크 V2(LUMINI KIOSK Ver.2)’를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.
루미니 키오스크 V2는 론칭과 동시에 이마트타운 월계점에서 첫 선을 보였다.
룰루랩은 2018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.
루미니 키오스크 V2는 화장품 매장을 찾은 소비자가 거울을 보면 인공지능이 피부를 분석하고, 개인별 피부상태에 맞는 화장품을 추천해주는 스마트 미러 서비스다. 음성 안내 및 얼굴 거리 감지 센서로 매장 직원 도움 없이 간편하게 피부 분석을 받아볼 수 있다.
룰루랩은 루미니 키오스크 V2에 증강현실(AR) 기술을 더했다. 사용자 얼굴에 핵심 관리가 필요한 부위가 표시되는 증강현실 가이드 기능과 노화 정도를 분석할 수 있는 얼굴 나이 예측 기능, 같은 나이대에서 자신의 피부 상태가 상위 몇 퍼센트에 있는지를 알려주는 피부 랭킹 기능 등이다.
최용준 룰루랩 대표는 “루미니 키오스크 V2의 비대면 피부 맞춤형 서비스가 사회적 거리두기,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코로나19로 대면 서비스를 피하고 있는 고객을 다시금 화장품 매장으로 불러들여 사회 전반적으로 소비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한편 룰루랩은 삼성전자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출신으로 2017년 설립됐다. 인공지능 기반의 피부 데이터 활용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인 CES에서 2020년까지 2년 연속 혁신상을 받았다.
[워크투데이- 20.07.09 룰루랩, 비대면 AI 피부 츠정 스마트 미러 "루미니 키오스크 V2" 론칭]